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박광온 프로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by 아따비 2023. 4. 29.

 

 

출생: 1957년 4월 25일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거주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본관: 무안 박씨

학력: 현산남초등학교

         광주동성중학교

         광주상업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회학 학사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MBC 기자 출신 정치인으로 19~21대 국회의원이며, 경기도 수원시 정(매탄 1~4동, 원천동, 영통 1동, 광교 1,2동) 지역이 지역구입니다.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지역구 공천을 받아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대표적인 이낙연계로 꼽히며 2023년 4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뽑혔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의 당선은 '이재명 체제에서 대형 사건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경고'로 보여집니다. 

 

MBC 기자 시절

1984년 MBC에 입사하여 사회부, 외신부, 정치부 기자로 일했습니다. 1997~2000년에는 도쿄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00년 5월 13일부터 약 2년 간 앵커로서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했고 이후 보도국 정치, 국제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2007년 7월부터 1년간 논설위원으로 재직했습니다. 

 

보도국장을 맡기도 했으며 2010년 5월부터 1년간 100분 토론의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논란

1. 안철수 조폭 연계설 주장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광온은 문재인 대선 후보의 공보단장이었습니다. 그는 안철수 후보가 전주를 방문해 JC 청년회의소 회원들과 찍은 사진을 놓고 전주지역 조폭들과 찍은 사진이라며 안 후보가 선거에 조폭을 동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측은 매우 황당한 주장이며 사진 속 인물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당 사진 속 인물 중 조폭이 끼어 있다 하더라도 사진 촬영을 요청한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후보가 어떻게 알겠으며, 안철수 후보 측에서 조폭을 동원할 이유가 없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2. 왜곡된 서울 집값 보도자료  논란

박광온 의원실은 서울 주택 가격의 중윗값이 일본 도쿄나 오사카보다 1억 2천만 원~2억 3천만 원 비싸고,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자료는 반경 120km 권역(도쿄-요코하마권, 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권)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였기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반경 120km 기준으로 하면 서울은 동쪽으로 강원도 인제까지, 남쪽으로는 충남 서산시와 충북 충주시까지 포함합니다. 서울 집값이 일본 도쿄의 3배, 오사카의 4.8배라는 허무맹랑한 내용인 것입니다.  

 

3. 코로나 19 급증 한국의 민주적 시스템 때문이라는 발언 논란

코로나 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한 2020년 2월 26일,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 급증이 자유언론, 민주적 시스템 덕분이라는 발언을 하며 타임지 기사를 인용했습니다.

 

그러나 타임지 기사는 한국의 코로나 환자 급증 사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안일한 대처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극히 일부 문장만 발췌하여 마치 한국 정부의 방역시스템이 훌륭하다는 식으로 가짜뉴스를 퍼뜨린 것입니다.

 

4. 보좌관 밤샘대기 논란

제21대 국회가 개원한 후, 박광온 의원은 1호 법안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법안은 공공기관이 비용절감과 효율성보다 안전한 노동, 인권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박광온 의원은 이 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신의 보좌관들을 4박 5일 동안 밤샘 대기 시켜 논란이 일었습니다. 자신이 제출하는 법안과 상충된 행동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JTBC 보도에 따르면 밤샘대기는 박의원이 시킨 것이 아니라 보좌관들이 먼저 제안을 했고 실제로 하루만 밤을 새웠다고 합니다.

 

5. 3+3 전세 법안 발의 논란

현재 4년(2년+2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임차인의 권한을 6년(3년+3년)으로 확대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미 2+2 임대차 보호법이 도입되면서 전세물량이 줄고 전세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기간을 6년으로 더 늘리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친문 커뮤니티에서도 비난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