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인촌프로필 나이 가족 아들 재산 논란

by 아따비 2023. 10. 5.

 

유인촌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프로필, 학력, 재산, 논란 등 그에 대해 파헤쳐보겠습니다. 


유인촌 프로필

 

유인촌2

 

출생: 1951년 3월 20일

고향: 전라북도 완주군

본관: 전주 류씨

현직: 대통령 비서실 문화특별보좌관

경력: 제44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재산: 162억 신고

가족: 아내(강혜경 중앙대 성악과 교수), 장남(배우 남윤호), 차남

 

유인촌과아들남윤호

 

유인촌 학력

 

유인촌졸업사진

 

* 서울미동국민학교

* 한성중학교

* 한성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졸업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석사학위

 

 

유인촌 배우활동

 

유인촌-첫사랑드라마-출연당시

 

* 1973년 MBC 공채 6기 탤런트 

* 데뷔 일일연속극 <강남가족>

 

그가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연극무대 연출/연기를 우연히 경험한 이후 연극에 빠져 공부는 뒷전으로 두고 명동극장에 관람하러 갔다고 합니다. 

 

연극을 하겠다는 그의 생각에 부모님이 반대를 하셨고, 어쩔 수 없이 고려대학교에 입학시험을 치르지만 불합격합니다.

 

1년 동안 재수학원을 다니며 결국 1971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하고 그의 연극, 연기 생활이 시작됩니다.

 

1973년 MBC 공채 6기 탤런트로 합격한 이후 일일연속극 <강남가족>에서 최불암의 고등학생 아들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유인촌-드라마전원일기-한장면
드라마 전원일기 한 장면

 

1974년 <복녀>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고 이후 여러 드라마에서 주연을 연속적으로 맡으며 인기 배우가 되었습니다.

 

1990년대 극단 '성좌'대표를 맡고 '유인촌레퍼토리(극단 유)'를 창단 및 소극장 '유시어터'도 세웠습니다. 

 

 

유인촌 교수 활동

 

유인촌교수

 

그는 서울시립대, 중앙대 등에서 시간강사를 맡다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임강사로, 2000~2004년에는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2004년부터 3년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며 후학 양성을 잠시 내려놓았다가 2007년 다시 교수로 복귀했습니다.

 

 

유인촌 정치활동

 

유인촌문체부장관

 

2008년 2월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임명되어 3년간 재임한 후, 2011년에 대통령실 문화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되어 2013년까지 근무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는 퇴임 이후에도 자주 만났으며, 이 전 대통령의 구속과 교도소 입소 시에도 마중을 가는 등 친분이 깊었습니다.

 

유인촌이명박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23년 봄에 유인촌의 연극을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 7월 5일, 윤석열 정부의 문화특별보좌관으로 내정되어 7월 7일 임명되었습니다.

 

유인촌과 윤석열 대통령과는 전혀 친분이 없지만 현 대통령비서실장인 김대기의 추천으로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유인촌이 장관으로 재임할 당시, 그의 밑에서 제2 차관을 맡은 인물입니다.

 

이로써 유인촌은 10년 만에 공직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고, 10월 5일 인사청문회를 합니다. 

 

 

유인촌 재산

 

유인촌과아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배우자의 재산 신고 내용에 따르면, 총 162억 6000만 원의 재산이 확인되었습니다. 

 

유인촌 후보자 주요 자산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28억 7000만 원), 주식(34억 2000만 원), 예금(14억 5000만 원), 경기 여주시 임야(3000만 원) 등이며, 용평리조트 콘도 회원권(9700만 원)도 포함되었습니다.

 

배우자는 서울 중구에 상가(8억 2000만 원)와 서울 성동구 아파트(45억 원)도 보유했으며, 예금(28억 5000만 원), 주식(7억 4000만 원), 새 서울레저 콘도회원권(1억 2000만 원)도 재산목록에 올랐습니다.

 

두 아들은 재산 신고에서 제외되었으며,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유인촌 논란

 

1. 찍지 마 논란

 

유인촌막말논란

 

2008년 10월, 이명박 정부 초기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국정감사 도중 기자들에게 반말, 욕설, 삿대질을 하며 논란을 빚었습니다. 

 

유명한 "찍지 마, XX"이 바로 이 국감 중에 발생한 것입니다. 

 

이 상황은 민주당 의원 이종걸의 비판 발언에 반응한 것으로 시작했으며, 이종걸의 발언에 적절한 답변을 찾지 못하고 유인촌이 폭언을 내뱉은 것이 주요 논점이었습니다.

 

유인촌-사과기자회견


유인촌은 사과 기자회견에서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사과의 질이 낮아 여전히 비판을 받았으며,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이 사건은 연극배우 출신이자 고위 공무원으로서의 행동으로 큰 충격을 주었고, 연예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2. 아빠찬스 논란

 

유인촌의 자녀들이 2015년과 2019년 각각 아파트를 7억 5500만 원과 17억 6000만 원에 대출 없이 매입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유인촌은 두 아들이 본인에게서 증여받아 부동산을 취득한 것으로 설명했지만 증여세 납부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자녀들의 재산은 5000만 원까지는 비과세지만 그 이상의 금액에 대해선 증여세를 납부해야 하며, 이로 인해 공개 요구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임종성 의원은 증여 과정의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증여 내역과 납세 과정을 조사할 것을 밝혔습니다.

 

3. 블랙리스트 논란

 

 

고민정의원이-공개한-좌파순화-퇴출방안문건
고민정 의원이 공개한 좌파순화 퇴출방안 문

 

유인촌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재임당시 이명박 정부에는 블랙리스트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국가정보원의 '좌파연예인 순화 평가' 문건이 공개되면서 거짓 답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건이 공개되었음에도 이명박 정부의 블랙리스트 존재를 부인하는 서면답변서를 제출하여 야당이 극도로 비판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문건 3건을 공개하며 이를 리스트라고 지적하고, 유인촌을 "막말의 아이콘"으로 비꼬았습니다.

 

하지만 유인촌 블랙리스트 의혹을 부인하고 블랙리스트 특별법을 제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인촌4

댓글